[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25일 개봉을 앞둔 영화 <레터스 투 갓>가 세계 소아암의 날을 맞아 오는15일(월) 오후 8시 롯데시네마 신도림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정기후원회원을 대상으로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는 2월 15일 '세계 소아암의 날'을 맞아  CBS 시네마와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시사회이다.

영화 <레터스 투 갓>은 소아암에 걸린 소년의 간절한 기도를 담은 편지 그리고 그로 인해 삶이 변화되는 사람들에 대한 감동실화이다. 이처럼 특별한 시사회로 따뜻한 정과 희망을 알리는 영화 <레터스 투 갓>은 소아암으로 투병하는 소년의 이야기와 그로 인해 삶의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감동을 전하는 작품이다.

특히 이 날 시사회에는 100명의 정기후원회원과 더불어 소아암 어린이들의 가족들을 초대해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또한 서울시의회 박마루 의원, 이혜경 의원, 박성숙 의원을 비롯해 이중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장이 참석해 영화 상영 전 무대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각자의 값진 시간을 투자하는 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인해 영화 <레터스 투 갓>이 전하는 아름다운 이야기는 더욱 널리 퍼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레터스 투 갓>은 관객들에게 각박한 현실에 지쳐 잠시 잊고 지내던 우리 주변의 힘든 사람들을 둘러보게 되는 계기와 더불어 더욱 진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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