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김선화 기자] 정선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하여 “아리”와 “랑이” 캐릭터를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센터 케릭터인 “아리”와 “랑이”는 어린이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를 형상화하였으며, 캐릭터 머리에 정선에서 자라는 산나물인 곰취를 함께 표현하여 청정 정선이미지를 부각 시키고자 센터직원들이 착한하여 디자인을 하였다.
센터는 “아리”와 “랑이”를 어린이 교육자료 및 홈페이지, 센터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계획이며, 어린이들이 “아리”와 “랑이”를접하면서 식품에 대한 흥미와 편식습관 개선 등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선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아 2015년부터 운영을 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 유치원을 비롯하여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16곳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관리, 영양교육, 안전한 급식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금년에는 영양·위생 분야 전문가인 영양사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여 비만예방 및 올바른 손씻기, 식사예절, 치카치카 올바른 양치질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하고 있다.
[뉴스토피아 = 김선화 기자 / ksh@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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