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이한림 기자] 아산시 온양3동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6일 아산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에서 설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차(茶)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나눔봉사는 새마을지도자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시민 및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300여명에게 따뜻한 커피, 대추차 등을 대접하며, 오는 10월에 아산에서 개최되는 제 97회 전국체육대회 등 홍보도 실시했다.

김성만·장복연 새마을협의회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차 나눔 봉사를 마련했고, 앞으로도 차 나눔 봉사활동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병관 온양3동장은 “매년 차(茶) 나눔 봉사를 하는 온양3동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우리시를 찾은 귀성객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을 것이다” 고 말했다.
  

[뉴스토피아 = 이한림 기자 / lhl@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