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하고 생동감 있는 '붉은 색'… 스타일 포인트로 '안성맞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육십 간지의 33번째를 가리키는 병신년(丙申年)의 해가 밝았다. 붉다는 의미에 병(丙)과 원숭이를 뜻하는 신(申)이 합쳐져 붉은 원숭이의 해라고도 지칭하는데 이러한 좋은 기운을 받고자 레드 컬러에 대한 사람들에 관심이 대단하다.
이렇듯 지혜로운 원숭이와 만난 강한 생명력과 부, 곧은 성품을 나타내는 '붉은 컬러의 아이템'들은 2016년 더욱 활력을 더하고 있다. 여기 레드 컬러의 아이템 10선을 선보인다.
사진처럼 강렬함을 일으키는 레드는 생동감 있는 스타일링 연출에 안성맞춤이다. 활기가 느껴지는 포인트 컬러로 다양하게 활용되기도 하며 소개팅 자리에선 호감을 주는 빨간 립스틱을 빼놓을 수 없다.
한때 붉은 지갑은 돈을 부른다 하여 버킷 리스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을 만큼 사람들에게 좋은 기운을 가져다 주기도 한다. 이러한 영향으로 2016년 시계, 가방, 선글라스, 슈즈 등 의상과 멋스럽게 매치할 수 있는 패션 제품들은 물론 키링이나 지갑 등으로 센스 있는 소품도 다양하게 붉은 계열에 합류했다.
부정적인 사고를 극복할 수 있는 심리적 자극까지 도와 패셔너블한 효과는 물론 시각적인 만족감까지 충족하는 붉은색은 얼마 남지 않은 설을 앞두고 의미 있는 선물로 준비한다면 2016년 뜻 깊은 한 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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