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사내청소년문화의 집, 산천어축제 모니터링 나서
화천군 사내청소년문화의 집, 산천어축제 모니터링 나서
  • 김선화 기자
  • 승인 2016.01.29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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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천군청
[뉴스토피아 = 김선화 기자] 화천군은 사내면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산천어축제 체험과 관찰학습의 시간을 제공했다.

29일, 화천군은 사내권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4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이 행복한 축제 만들기’라는 주제로 ‘축제 이모저모’를 체험하고 모니터링 수기를 작성하는 “내고장 바로 알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산천어축제의 얼음낚시와 맨손잡기, 민속놀이 등을 체험하면서 청소년들의 눈으로 바라본 내고장 축제의 여러모습을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수기로 작성할 계획이다

산천어축제를 체험하고 모니터링에 참가한 현승준(사내초등학교 6학년)군은 “오늘 산천어축제 체험에 나서게 되어 매우 즐겁다”며 “1분 1초가 정말 재미와 즐거움의 연속이고 어린이들이 즐기고 놀거리가 많아서 정말 좋았다”고 했다.

화천군 관계자는 “축제장과 거리가 다소 떨어져있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산천어축제 체험과 관찰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화천군의 아이들이 내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했다.

[뉴스토피아 = 김선화 기자 / ksh@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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