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종합치안활동 전개, 비교적 평온한 치안 유지"
"설 명절 종합치안활동 전개, 비교적 평온한 치안 유지"
  • 김영식 기자
  • 승인 2014.02.0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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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설 연휴기간에 비해 교통사고 18.5%, 부상 41.3% 감소

경찰청에서는 설 연휴기간(1.30~2.2) ‘설명절 종합 치안활동’ 기간으로 설정하고 귀성・귀경 차량에 대한 특별교통관리 및 범죄취약지에 대한 특별 방범활동과 형사활동을 추진하였다. 

설 명절 교통관리와 관련해서는 귀성기간이 귀경기간보다 하루 짧고, ‘13년 설에 비해 통행량이 증가하여 귀성․귀경길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헬기 등을 이용하여 교통상황을 실시간 전파하고, 운전자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귀성, 귀경시간을 적절히 조절함으로써 교통량이 분산되어 극심한 지‧정체는 발생하지 않았다.

명절 당일에 서둘러 귀경하려는 현상이 올해도 계속되어, 설날 오전부터 귀경길 정체가 일찍 시작되었고, 다음날까지도 상당부분 귀경길 정체가 이어지기도 하였으나, 일찍 귀경을 마무리 한 차량이 많아, 연휴 마지막날인 2.2(일)에는 평소 주말 수준의 정체를 보였다.

아울러, 설 연휴기간 대형 교통사고는 없었으며, 전년도 대비 교통사고가 약 18.5% 감소하는 등 비교적 평온한 연휴였다고 평가했다.

주요 사건・사고로는 가정불화가 원인이 되어 모친 또는 아들을 살해하거나 현금을 노린 택시강도 사건 등이 발생하기도 하였으나, 그외 사회이목을 집중할 만한 특별한 사건・사고 없이 전년에 비해 평온한 설명절 치안을 유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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