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10년째 연애중’ 이국주, 능청연기+핫도그 먹방’ 매력 폭발!
개그우먼 이국주가 물오른 능청연기와 함께 깜찍한 '더블 브이'로 귀요미 매력까지 폭발시키며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터뜨렸다.

이국주는 지난 2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10년째 연애중’에서 10년 전에 비해 살짝(?) 통통해진 여자친구로 등장, 사랑보다는 먹을 것을 택하는 사랑스러운 먹보 캐릭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남자친구로 등장하는 김여운과 치즈를 만들러 간 상황에서 반죽이 옷에 묻자 “오빠~ 나 옷에 자꾸 뭐가 묻는데~ 앞치마 좀 해주시겠어요, 뿌잉뿌잉~”이라고 해 시청자들에게 깜찍 매력을 발산했다.
또 이국주가 핸드폰과 지갑을 잃어버렸다고 하자 남자친구 김여운이 잘 챙겨놓은 핸드폰과 지갑을 이국주에게 건네주며 “자, 잘 좀 챙겨~”라고 했고, 이어 이국주가 “그럼 내가 아까 먹다 남긴 핫도그도 있나? 좀 챙기지~ 지금 핫도그 땡기는데!”라며 엉뚱한 대답을 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이국주 연기 아주 맛깔나게 잘한다, 재밌어요!”, “10년째 연애중 보는 내내 완전 공감”, “나도 연애 오래하면 저렇게 될까?ㅋㅋㅋ”, “뿌잉뿌잉~ 더블 브이 완전 귀엽네~" 등 다양한 호응을 나타냈다.
한편, 개그우먼 이국주의 ‘10년째 연애중’은 핑크빛 설렘보다는 다소 과격한 농담과 장난을 일삼으며 친구 이상의 의리(?)을 과시하는 장기연애커플들을 상세히 묘사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냄과 동시에 폭풍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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