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성형 트렌드는 무엇일까? 청담 엔비클리닉의 이황희 원장은 “요즘은 자연스러우면서 일상생활에 바로 복귀가 가능하며 통증이 없고 시간이 지나도 아름다운 모습이 지속되는 시술이 선호되는 추세다.”라고 답했다.
자연스럽고 회복이 빠른 시술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자체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는 스컬트라와 엘란쎄는 자연스러운 볼륨감과 부드러운 피부결을 선사하기 때문에 시술 후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가장 인기 있는 시술로 꼽힌다. 필러의 종류가 다양해진 요즘, 필러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1세대 필러는 콜라겐을 꼽을 수 있다. 인체친화적이지만 유지기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어 이를 개선한 2세대 필러로 히알루론산 필러가 등장했다. 히알루론산필러는 쉽게 녹일 수 있고 모양을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지만 유지기간이 1,2년으로 여전히 짧다. 3세대 필러는 칼슘필러로 생체친화적이며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기 용이하여 코, 볼, 턱 끝에 주입이 가능하다. 그 후 4세대로 엘란쎄와 PCL필러가 나타났는데 폴리카프로락톤이 콜라겐생성을 촉진하면서 볼륨을 더해준다. 요즘 인기가 높은 스컬트라는 필러의 기능보다 자체콜라겐생성 자극제로 볼 수 있으며 탱탱하게 차오르는 볼륨을 선사하여 노화로 푹 꺼진 부위에 주입 시 효과가 높다.
미용성형분야에 진료를 인정받아 청담 엔비클리닉의 이황희 원장이 주간시사매거진 뉴스토피아 대한민국 100대 명의에 선정되었다. 이황희 원장은 “15년 이상 미용성형에 종사하다보니 상을 받게 된 것이 아닌가 싶다. 이 영광이 부끄럽지 않게 진료에 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원장은 Habitually, Happy, Healthy, Pretty 의 앞 글자를 따서 3HP를 진료이념으로 삼는다. 늘, 즐겁고, 건강하고, 예쁘게 살기 위해 ‘신체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꿔야 비로소 정신이 건강해진다’라고 말하는 이황희 원장. 이 원장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선사하여 몸과 마음이 모두 아름다워지는 공간으로 청담 엔비클리닉을 운영하겠다는 다짐을 내비쳤다.
[뉴스토피아 = 김선화 기자 / ksh@newstopi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