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들이 생활 속에서 영어를 쉽게 접하는 계기 마련

이번 캠프는 광주 남구 압촌동에 소재한 광주국제영어마을에서 2박 3일간 일정으로 아동 30명이 캠프에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항, 병원, 슈퍼마켓 등 다양한 장소에서 영어로 말하기, 영어단어게임, 레크레이션, 핸드폰 고리 만들기 등 놀이식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아동들에게 영어 재미와 흥미 유발, 사회성 및 친화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매년 보성군드림스타트에서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아동들이 체험하기 어려웠던 해양스포츠 캠프, 스키캠프, 영어캠프 등을 실시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보성초교 한 아동은 “영어공부만 많이 하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 되었는데 놀이식으로 하는 수업이어서 정말 재미있었고,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아동들에게 뜻 깊은 경험이 되고 영어에 대해 친숙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경험해 보고 싶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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