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업교육 강화 및 취업률 제고, ‘장애학생 직업교육’ 방학 중에도 쉴 날 없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전문화된 진로, 직업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장애학생들은 겨울방학에도 취업을 위해 현장 경험을 한다.
- 도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직업교육을 위해 <통합형 직업거점학교> 7교*를 운영․지원하고 있으며, 방학 중에도 장애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을 위하여 특성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성남방송고, 이천제일고, 은행고, 안양공고, 안성고, 포천일고, 수원정보과학고
<통합형 직업거점학교>는 장애학생들의 자립기능 함양,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하여 겨울방학 중 취업지원을 위한 특성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장애학생 직업교육 지역 거점학교 역할로, 인근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직업교육․훈련지원 및 컨설팅 활성화를 목적으로 고등학생을 주로 지원하고 있고, 직업관련 현장 체험학습과 학부모 연수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도 지원하며, 스페셜 코디네이터를 배치하여, 교사들이 담당하기 어려운 사업체 발굴, 취업알선 및 제반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학생의 적성에 적합한 현장실습, 고용지원, 사후관리 충실, 지역사회 사업체와 연계하여 현장실습에 중점을 두고, 인근 소규모 특수학급 학생들에 대한 직업교육․훈련 지원 및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또한 직업 연구회, 직업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중심 직업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관계자는 “통합형 직업거점학교 운영 확대로 맞춤형 직업교육, 현장실습, 취업 지원 등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취업률 제고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토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