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환경이 잘 보존된 충북 괴산 산막이옛길로 놀러오세요~
산막이옛길에서 여름을 나고 따뜻한 지방을 찾아 이동한 철새를 대신해 요즘은 천연기념물이자 한국의 대표적 텃새인 원앙새 수백마리가 산막이옛길 괴산호 주변에 둥지를 틀고 서식하고 있어 유람선을 타고 하늘로 비상하는 원앙새의 장관을 보는 것도 또 다른 명 코스가 됐다.
특히, 2013년 3월 산막이옛길에 이어 또 하나의 명품길인 충청도양반길이 일부 개장되어 군자산 일대에 길을 주제로 갈은구곡~용세골~덕평운교리~출렁다리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비경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대박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산막이옛길은 끝없는 변신과 함께 인기를 더해 가고 있다”며 “우리나라 최고 명품길을 넘어 세계 최고 명품길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무한변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사진_괴산군)
[뉴스토피아 = 정상원 기자 / nwtopia@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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