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상국이 참여한 환경부 그린스타트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행사가 지난 27일 오전 서울 동자동 서울역 맞이방에서 진행됐다.

28일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 측은 “양상국이 지난 27일 오전 서울역 맞이방에서 열린 환경부-그린스타트 '저탄소 명절 보내기 환경을 위한 다섯 가지 약속'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전하며 현장 모습을 담은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환경을 위한 다섯 가지 약속'을 주제로 열린 이번행사에는 정연만 환경부 차관, 김재옥 그린스타트 상임대표, 홍보대사 개그맨 양상국, 배우 전소민, 기상캐스터 김혜선이 함께 귀성객들에게 친환경 실천 서명 행사와 수면양말 등을 전달하며 즐거운 설날 저탄소 생활으로 친환경 실천하며 더욱 뜻깊게 보내자고 말해 눈길을 끝었다.

또한, 환경부는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행사가 각 지역에서도 지자체와 그린스타트 지역네트워크 주관으로 기차역, 터미널 등 인구밀집지역에서 거리 캠페인, 친환경 실천서명 이벤트 등이 진행 되어 전국적인 국민 행사로 확대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양상국은 KBS2 '개그콘서트‘와 ’인간의 조건‘ 등을 통해 까칠하면서도 인간적인 ’촌놈‘의 모습으로 건강하면서도 바른 이미지를 어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