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산 애니 홍수 속 국산 애니메이션 눈길!
수입산 애니 홍수 속 국산 애니메이션 눈길!
  • 변성진 기자
  • 승인 2014.01.28 0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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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순수 국산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국내자본 + 해외감독 <넛잡>

▲ 국내 자본, 기술력과 해외 감독, 작가의 만남! <넛잡: 땅콩 도둑들>
29일 개봉하는 <넛잡: 땅콩 도둑들>은 한국과 미국, 캐나다의 합작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의 자본, 기술력과 해외 감독, 작가가 만난 작품이다. 국내 콘텐츠 기업 레드로버가 제작비와 기술을 책임졌고 연출과 각본은 할리우드의 피터 레페니오티스와 론 카메론이 맡았다. 공원의 식량창고를 홀랑 태워먹어 공원에서 쫓겨난 다람쥐 설리와 딸콩을 구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도시로 나온 동물 친구들의 땅콩가게 털이 작전을 유쾌하기 담아낸 3D 애니메이션.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개봉 3일 만에 2,000만 불 이상을 벌어들이며 역대 한국 영화 사상 북미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작품이 국내에서는 과연 어떤 성과를 거둘지 관심을 모은다.

또한, 오는 2월 20일 개봉을 확정한 순수 국산 애니메이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제작: ㈜지금이 아니면 안돼┃제공/배급: ㈜인디플러그)는 검은 괴물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한 소심한 얼룩소와 허당 로봇 소녀의 판타스틱한 모험을 다룬 작품. <마당을 나온 암탉> 이후 토종 애니메이션의 자존심을 회복시켜줄 작품이 될 수 있을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천재감독의 상상력이 일궈낸 한국형 판타지 탄생!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제작기간 5년, 5만 장의 작화로 완성된 웰메이드 한국형 판타지 애니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장 감독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노하우가 담긴 결정체로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제시할 전망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살아있는 캐릭터, 그리고 한국적인 정서까지 녹여내 200만 관객몰이에 성공했던 국산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을 이을 작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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