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과 다채로운 이벤트로 행사장 성황
27일(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설맞이 한우직거래장터’가 서울 청계광장에서 문을 연 가운데, 주최 측이 준비한 이벤트로 방문객들이 즐거움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우를 평소 가격보다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설 명절을 맞이하여 윷놀이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윷을 낸 소비자들 뿐 아니라 도나 개 등 일명 ‘꽝’을 낸 소비자들까지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여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소비자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소비자는 “평소 가격이 비싸서 자주 즐길 수 없었던 우리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좋다”며 “저렴한 한우 뿐 아니라 눈요기를 할 수 있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청계광장에서 문을 연 한우직거래장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까지 진행하며 1월 29일(수)까지 계속 될 예정으로, 특히 행사 첫날인 오늘 12시부터 한우지킴이 이승기가 직접 행사장에 방문해 한우판매와 시식코너를 함께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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