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7일 -- 일산소방서(서장 서은석)는 故 김형성 소방위, 故 김상민 상방의 순직1주기를 맞아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고자 국립대전현충원 묘역에서 추모행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 서은석 일산소방서장이 27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지난해 12월 순직한 고 김형성 소방위 와 김상민 상방 묘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일산소방서)
이날 추모행사에는 유가족과 서은석 서장을 포함 동료, 선·후배 소방공무원 등 총 17명이 참석했으며 고인에 대한 헌화 와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행사에 참석한 동료 소방대원들은 재난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소방관의 사명감을 몸소 보여준 고인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서은석 서장은 “1년 전 고인들이 순직한 그날의 아픈 기억들은 절대 잊지 말고, 다시는 이러한 순직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안전 파수꾼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故 김상민 상방은 지난해 12월 17일 덕이동의 한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서 추락해 부상치료 중 순직했으며, 故김형성 소방위는 같은 달 31일 구산동의 문구류창고 화재현장에서 진화작업 중 순직했다.
일산소방서 소개
일산소방서는 지리적 조건과 교통이 편리한 호수와 꽃의 도시인 일산에서 행복한 가정, 안전한 사회를 위해 믿음직한 안전지킴이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추모행사에 참석한 동료 소방대원들은 재난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소방관의 사명감을 몸소 보여준 고인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서은석 서장은 “1년 전 고인들이 순직한 그날의 아픈 기억들은 절대 잊지 말고, 다시는 이러한 순직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안전 파수꾼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故 김상민 상방은 지난해 12월 17일 덕이동의 한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에서 추락해 부상치료 중 순직했으며, 故김형성 소방위는 같은 달 31일 구산동의 문구류창고 화재현장에서 진화작업 중 순직했다.
일산소방서 소개
일산소방서는 지리적 조건과 교통이 편리한 호수와 꽃의 도시인 일산에서 행복한 가정, 안전한 사회를 위해 믿음직한 안전지킴이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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