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정상원 기자]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에서 완벽한 스펙의 보좌관 진형우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주상욱이 극 중 신은수(최강희)를 향한 감성 연기부터 그녀를 지키기 위한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까지 선보이며 믿고 보는 연기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화려한 유혹' 9회 방송에서 극 중 형우가 다른 친구들처럼 아빠, 엄마와 함께 놀이공원에 가고 싶은 미래(갈소원)를 위해 못 타는 놀이기구를 타는 등 일일 아빠 노릇을 톡톡히 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어 형우와 은수가 괴한의 습격을 받는 장면에서는 은수를 지키려고 애쓰는 형우의 모습에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이어 어제 방송된 10회에서 은수와 컨테이너에 갇힌 형우가 은수를 보호하려고 온 몸을 던져 감싸거나 은수에게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고 고백하는 등 절절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극의 흐름을 이끌어 몰입도를 고조시켰다. 회를 거듭할수록 은수를 향한 진심 어린 형우의 감정 연기는 매회 여운을 더해 시청자들까지 가슴 저릿한 감정에 사로잡히게 하며 뜨거운 호평을 얻어내고 있다.

이처럼 주상욱은 풍부한 감정선을 이어가면서도 거칠고 리얼한 액션 연기까지 선보이며 그 어느 때보다 물오른 연기로 극에 쫄깃한 긴장감을 배가시키며 시청자들을 극에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전작의 로코부터 액션, 감성연기까지 주상욱 못하는 게 없다", "주상욱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배우다", "주상욱 연기에는 한계가 없는 것 같다", "주상욱의 연기는 흠 잡을 데가 없다", "주상욱 때문에 '화려한 유혹' 본다", "'화려한 유혹' 보면 볼수록 흥미진진하다" 등 주상욱의 열연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주상욱의 호연이 돋보이는 '화려한 유혹'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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