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정상원 기자] 강북구가 11월 5일(목)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반달 작곡가 故윤극영 선생의 가옥 복원 개관 1주년 기념 ‘전국 어린이 동요잔치’ 본선을 개최한다.
대회는 오후 3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유치부 독창, 중창, 초등부 독창, 축하공연, 시상식 순으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동요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정확한 전달력, 풍부한 표현력을 중심으로 현장 심사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가릴 예정이다.
동요잔치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교육지원과(☎901-6307) 또는 (사)한국반달문화원(☎070-8992-97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행사는 강북구와 (사)한국반달문화원이 공동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동요는 상상력을 제한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동요를 부름으로써 어린이들은 더욱 풍부한 상상력과 순수한 감수성을 얻게 된다. 이번 대회가 동요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산과 보급 활성화의 계기가 되어 대중가요보다는 동요가 더욱 친숙한 어린이들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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