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정상원 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는 26일 경기 성남에 위치한 KPGA빌딩에서 (주)카이도코리아(이하 카이도골프), ㈜엘아이에스(이하 LIS)와 ‘카이도 골프 LIS 투어챔피언십’ 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조인식에는 카이도골프 배우균 대표이사와 LIS 나일석 회장, KPGA 황성하 회장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 기원과 협력을 다짐했다.
‘카이도 골프 LIS 투어챔피언십’ 은 총상금 3억원 규모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현대 더링스 컨트리클럽(B코스)에서 개최된다. 또한 KPGA 코리안투어 주관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본 대회 전 라운드를 생중계한다.
2013년 KPGA 코리안투어 ‘빅토리 이벤트(우승자 맞히기)’ 에 용품을 후원하기도 했던 카이도 골프의 배우균 대표이사는 “2010년 카이도골프를 국내에 런칭한 이후 골프 관련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다양한 선수들의 후원도 하며 대한민국 골프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고 말하면서 “국내 남녀 프로골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대회 후원을 결심했으며 올바른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후원 배경을 밝혔다.
이어 LIS 나일석 회장은 “세계 속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선수들이 국위선양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한 부분이 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내 골프의 활성화와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KPGA 황성하 회장은 “KPGA 코리안투어의 발전을 위해 합심한 카이도골프와 LIS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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