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정상원 기자] 대덕구는 지난 25일 대화동 동심1길 200 일원 노후 주택 담장에 도시경관 개선을 위하여 ‘재능 나눔! 자원봉사 담장벽화 그리기’를 추진했다.

‘재능 나눔! 자원봉사 담장벽화 그리기’는 지역의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하여 낡고 오염된 담장에 소나무와 사계절 캘리그라피로 새롭게 단장하여 도시미관을 개선,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자원봉사에는 ▲협업의 공동체인 코워킹스페이스[co-working space] 벌집에서 벽화 디자인을 ▲경덕공고, 우송고 및 한남대 디자인과 학생들이 담장에 벽화를 그렸다.

강현용 건축과장은 “재능 나눔! 자원봉사 담장벽화 그리기에 참여해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가 소통과 공감! 안전 도시 대덕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 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의 재능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고, 더불어 지역 사랑에 대한 자긍심 고취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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