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청주시는 영유아,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사고 급증에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보행지킴이'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실천해요. 보행문화, 함께해요. 안전한 청주” 조성을 위해 개인택시 청주시지부, 공무원 등 20여명이 용암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의 중요성 ▲통학버스 안전수칙 ▲안전한 횡단방법 ▲안전띠 착용법 ▲스쿨존에서 지켜야 할 것 등을 홍보하였다.

또한 어린이들이 운전자들의 눈에 잘 띄지 않아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란색 손 모양의 '엄마손 피켓'을 들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 보행지킴이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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