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의 핵심 주체인 유망 중소기업인 중, 아이디어와 상상력으로 학사, 박사 등 학위에 상관없이 혁신적인 노하우로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며 일자리를 창출해내는 “창조경영인” 그리고 재능기부를 통해 혁신 기부 문화를 발전시켜 나갈 “재능나눔인”을 발굴하여 이를 치하하는 [2014 창조경영인상 & 한국재능나눔대상 시상식]이 미래지식경영원과 (사)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의 주관으로 1월24일 프리마호텔에서 개최되었다.

박철환 해남군수, 유준식 체리쉬 회장, 전중훤 휴렛팩커드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 전무이사, 탤런트 변우민, 배도환 등 3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세규 (사)한국재능기부협회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학력, 지역, 나이에 상관없이 자기만의 노하우를 통해 고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숨어있는 창조경영인을 발굴하는것이 창조경제의 핵심”이라며 “또한 우리 기업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윤리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야한다”고 말했다.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재능기부운동은 보편적 사회복지를 위한 가장 손쉬운 필수요건”이라며 재능기부 운동이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는 한 목소리를 내었다.

창조경영인대상 수상자는 오성종합농기계 고석주 대표이사,SPC그룹 김범호 전문이사,케이비에스진흥개발 김병수 대표이사,마무리이사 박남현 대표,주식회사 함초닷컴 박동인 대표이사,농업회사법인 신성유한회사 박재언 대표이사,해남군 박철환 군수,주식회사 비컴퍼니 배우원 대표이사,원당건축 오종국 대표,(주)티앤아이 유영호 대표,에스제이트랜드 유인석 대표이사,체리쉬 유준식 회장,상목건축 이학근 대표,중앙정밀공업사 장재완 대표,사트너생명공학주식회사 정지훈 대표이사,(주)올레그룹 최석군 회장,주식회사 이솜 황양운 대표 총 17명이 수상했다.

한국재능나눔대상 수상자에는 전북중학교 강민석 교장,기획재정부 강성후 지역경제협력관,문화예술인 김도연 서양화가,남원시의회 김승곤 의원,방송인 배도환,방송인 변우민,문화예술인 유미라,썬아카데미 윤선화 대표,서울 메트로 이경훈 과장,문화콘텐츠 이상현 연출감독,재능기부은행 이종아 대표,휴렛팩커드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 전중훤 전무이사,문화예술인 제이미 바이올리니스트,문화예슬인 최은호 국악명인 총 14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