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토피아 = 정상원 기자] 영도문화예술회관은 10월 16일 저녁 7시 30분 대공연장(봉래홀)에서『테너 신동호와 보헤미안 싱어즈 콘서트』을 개최한다.
2008년 3월 창단한 보헤미안 싱어즈는 미국과 유럽에서 유학한 정상급 성악가로 구성된 12명의 남성 중창단으로 KBS 클래식 부분 최다출연 및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SBS 스타킹 방송 출연 등 활발한 방송 활동과 2010년 미국 뉴욕 에버리 피셔홀과 하와이초청 공연을 비롯한 프랑스, 독일, 미국, 그리스 등 다수의 해외연주 등 클래식 음악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

이 날 콘서트에서는 테너 신동호 교수, 그리고 4명의 여성성악가들로 구성된 보헤미안 프리마돈나, 기타리스타 이건화와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으로 오페라 ‘신성한 사원’ ‘투우사의 노래’ 가곡 ‘꽃구름속에’ ‘산들바람’ 대중음악 ‘최진사댁 셋째딸’ ‘어머나’ 등 다양한 레파토리로 구성된 특별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도문화예술회관에서는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고 음악을 통해 수준 높은 문화향유와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음악회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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