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주년 설악문화제 거리페스티벌(10.8~10) 열려
제50주년 설악문화제 거리페스티벌(10.8~10) 열려
  • 김선화 기자
  • 승인 2015.10.0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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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페스티벌(서독약국앞~청학사거리앞) 행사장 ⓒ속초시
[뉴스토피아 = 김선화 기자] 제50주년 설악문화제 거리페스티벌이 10월 8일(목)∼10일(토)까지 한글날 연휴와 연계하여 설악로데오거리 등 시내 일원에서 화려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번 거리페스티벌의 메인테마는 ‘거리퍼레이드’와 ‘속초시민한마당’, ‘거리에서 예술을 만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특히 5 회에 걸쳐 진행되는 거리퍼레이드는 속초지역의 문화예술 단체 및 기관들의 다양한 퍼포먼스가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0년부터 속초로데오거리에서 선보인 ‘거리퍼레이드’는 속초 시민 및 단풍관광객들에게 색 다른 볼거리 제공을 통해 뜨거운 환 호를 받았으며, 올해는 28여개의 지역 공연팀 및 동아리와 전문 공연단의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어 큰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거리공연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거리에서 예술을 만나다’, 속초 관내의 다양한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 및 동해안 별미 와 속초관광수산시장의 대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 는 ‘2015 속초관광수산시장 먹거리 축제’, 짜릿한 동해바다의 아름다 움을 느낄 수 있는 ‘무료 요트 체험’등이 부대행사로 펼쳐진다.

한편, 제50주년 설악문화제의 개막식은 10월 9일(금) 오후 7시 30분 부터 청학사거리 특설무대에거 ‘설악의 사계’ 퍼포먼스와 속초시문 화상 수상자 시상, 일본 요나고시 훈춘예술단 초청공연 등 화려하게 펼쳐진다.

속초시와 (사)속초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설악문화제는 50년의 역사 를 가진 속초시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올해 50주년을 맞이해 색다 른 볼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 는 화합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뉴스토피아 = 김선화 기자 / sunna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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