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로드FC 역사상 최초로 ‘360게임 로드FC 026’에 중국인 로드걸이 등장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양커(Yangke)로 중국에서 영화배우 겸 모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엔터테이너이다. 양커는 <통영회본> <마지막 인생> <마스크맨> <인생역전>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고, 가장 최근에 개봉한 작품은 <심령 일러스트>. 또한 한국의 곽재용 감독이 만든 중국 영화 <미스 히스테리>에도 출연했다.
또 양커는 연기력뿐만 아니라 진행능력도 수준급이다. 양커는 YOU KU, YU DOU 프로그램 MC를 맡았고, 2014년 미스 차이나 3등에 오르며 아름다움을 인정받았다. 북경대학원의 모델, 텐센트 QQ게임, DON NIU 광고 모델도 그녀의 경력이다.
이처럼 여러 작품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양커는 ‘360게임 로드FC 026’에서 '로드걸'로 데뷔한다. 중국인이 로드FC에서 로드걸을 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 이에 로드FC에서도 그녀가 보여줄 모습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로드FC 권영복 실장은 "처음 양커의 존재가 한국 미디어를 통해 공개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것으로 안다"며 "로드FC가 중국 진출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기에, 최초로 중국인 로드걸을 발탁하게 됐다.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커가 데뷔하는 ‘360게임 로드FC 026’은 10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오후 8시부터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 = 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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