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서구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대구 사회적 경제 장터지원사업 일환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경제 장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장터에서는 과일, 곡류, 참기름 등 농산물, 전통 견과류, 떡, 반찬 등 다양한 먹거리와 소이캔들, 파우치, 석고 방향제, 앞치마, 롤페인팅 타올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며 기업을 알리는 체험․홍보 행사가 펼쳐졌으며, 음악 공연, 사회적 경제 퀴즈, 경품추첨 등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특히, 지난 17일 행정자치부 전국 우수마을기업에서 최우수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우렁이밥상협동조합도 참여, 친환경 유기농 반찬과 농산물을 판매해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11월 18일 오후 2시 달서구 시니어 창업센터에서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기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10월 22일, 11월 26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협동조합 컨설팅도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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