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문화, 개선하고 싶은 1위 ‘지나친 안부 인사’
설 문화, 개선하고 싶은 1위 ‘지나친 안부 인사’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4.01.24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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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인사 ‘금지어’ 1위 취업 2위 결혼 3위 외모

행복한 설날을 보내기 위해 바뀌었으면 하는 문화로 ‘다함께 음식 준비’를 하고 ‘안부가 잔소리로 들리지 않도록 말조심을 하자’ 답변이 높았다.

잡코리아가 <올해 설날 문화>에 대해 성인남녀 501명에게 조사하며, ‘행복한 설날을 보내기위해 개선하고 싶은 문화가 있는가’ 질문한 결과 10명중 6명인 65.3%가 ‘있다’고 답했다.

가장 개선하고 싶은 설날 문화로는 ‘음식준비에 남녀노소를 가리지 말자_같이 만들고 같이 치우자)’가 응답률 60.9%로 가장 높았다. 이어 ‘친지/조카들의 안부는 매너 있게 하자(안부가 잔소리로 들리지 않도록 하자/44.3%)가 높았다.

어떤 유형의 안부인사가 ‘안부’가 아닌 ‘잔소리’로 들릴까.

‘오랜만에 만난 친지/조카에게 안부를 물을 때 <금지어>를 정한다면 어떤 단어를 꼽겠는가?’ 조사한 결과, ‘취업’이 응답률 51.7%로 금지어 1위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결혼(46.5%) ‘외모’(22.4%), ‘재산/연봉’(21.6%)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20대 응답자들은 ‘취업’(59.5%)을 30대 응답자들은 ‘결혼’(60.6%)을 금지어로 뽑은 답변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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