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코리아(대표: 김근탁)는 2014년 출범을 맞아 크게 세 가지의 전략을 목표로 잡았다.
크게 나누어 보면 첫째, 가장 열망하는 스포츠카로서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 둘째, ‘시장 확대’, 셋째, ‘고객 만족을위한 서비스 강화’다.
우선, 포르쉐 코리아는 ‘가장 열망하는 스포츠카로서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한 해 동안 포르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유니크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터스포츠에 그 뿌리를 둔 브랜드인 만큼, 포르쉐 코리아는 2014년에 포르쉐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고, 포르쉐를 통해 느낄 수 있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가장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트랙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2014년에는 ‘포르쉐 바이러스’ 확산을 위한 대규모 드라이빙 이벤트인 ‘포르쉐 월드 로드쇼’도 개최한다. 포르쉐 골프컵, 카레라 챌린지 코리아 이벤트 등을 통해 브랜드 로열티 및 오너십 강화를 꾀할 예정이다. 코어 타겟층은 물론 향후 잠재 고객까지 타겟층을 확대해, 포르쉐만의 스토리, 철학을 알릴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활동도 활발히 펼쳐 ‘가장 열망하는 스포츠카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를 목표로 두고있다.
또한, 포르쉐 코리아는 2014년 한 해 경쟁력 있는 다양한 신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시장 확대’를 꾀한다. 2014년 상반기에만 다양한 신 모델들이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카이엔 플래티넘 에디션, 911 GT3, 파나메라 터보 S, 터보 S 이그제큐티브, 파나메라 S E-Hybrid는 물론 918 스파이더, 911 타르가 4, 4S를 비롯해 마칸 터보, 마칸 S 디젤, 마칸 S 가 출시된다. 이러한 신 모델의 출시에 힘입어 포르쉐 코리아는 2014년 판매 목표를 2,600대로 잡았다.
마지막으로 고객편의와 만족을 강화하기 위해 세일즈 뿐 아니라 AS 분야도 강화한다. 포르쉐 코리아는 2013년 총 7개의 전시장, 6개의 서비스센터였던 딜러 네트워크를 2014년에 총 9개의 전시장, 8개의 서비스센터로 확장한다. 서비스센터의 총 워크베이 수 역시 2014년 내 14대 이상 늘려, 하루 수리 가능한 차량 대수를 약 50% 이상 증가시킬 계획이다. 또한 한국 내 부품 보유량을 2배 이상으로 확대해 AS 소요시간을 줄이고, 포르쉐 AG 인증 트레이너의 테크니션 교육을 통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