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제품홍보에 큰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부산시는 1월 24일 오후 3시 시청 1층 로비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기업홍보관 전시참여 기업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 기업홍보관’ 개관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부터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 운영해 온 ‘중소기업 상설 전시장’을 이번에 ‘부산시 기업홍보관’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기업홍보관은 많은 기업 및 다양한 제품들을 최첨단 IT기술을 활용해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개관하는 전시장은 만남, 틔움, 키움, 피움, 맺음 등 테마별로 5개 공간으로 구성되며, 터치스크린, 홀로그램, 대형LED 등 최첨단 IT를 활용해 부산을 대표하는 자동차, 선박, 조선기자재, 기계 및 장비, 금속제조업 등 12개 업종에 대한 다양한 제품의 홍보영상물(108개 업체) 및 실물(50개 업체)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 기업홍보관이 더 많은 우리 부산기업과 제품을 널리 알리고 내수와 수출을 늘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고, “부산시에서는 홍보관의 영상물들이 김해공항과 벡스코를 비롯해 국내외 방문객과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곳에서도 잘 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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