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누구에게나 있는 다섯 감정들의 이야기! 애니메이션<인사이드 아웃>이 무비 동화로 탄생했다.
디즈니∙픽사의 <인사이드 아웃>은 감정 제어 센터 본부에서 일하는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이 '라일리'의 행복을 되찾아주기 위해 벌이는 경이로운 모험을 그린 3D 애니메이션으로, 놀라운 상상력과 아름다운 영상으로 칸 국제 영화제에서 호평을 이끌었다.
기쁨, 슬픔, 버럭, 까칠, 소심 내 마음속 감정들이 살아 움직인다? 누구에게나 있는 다섯 감정들의 이야기!
모두 다 잘 될 거야! ‘기쁨’
세상은 너무 슬퍼… ‘슬픔’
앉으나 서나 걱정이군… ‘소심’
화가 난다, 화가 나! ‘버럭’
어쩌라고? ‘까칠’
라일리의 마음속 감정제어 센터본부에는 다섯 감정이 산다. 이 감정들은 라일리가 태어나면서부터 항상 함께였다. 그러던 어느 날, 사고로 기쁨과 슬픔이 본부 바깥으로 떨어지자, 라일리의 감정에 큰 변화가 생긴다. '기쁨'과 '슬픔'은 두 감정이 없어 달라진 라일리 때문에, 감정제어 센터본부로 가는 길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과연 라일리는 기쁨과 슬픔, 버럭, 까칠, 소심, 이 다섯 감정을 느끼며 삶의 멋진 기억들을 다시 만들어 낼 수 있을까?
『디즈니 무비 동화 디즈니·픽사 인사이드 아웃』은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의 내용을, 책으로 만날 수 있도록 구성한 무비 동화. 아이들이 영화를 보기 전에 먼저 읽어도 좋고, 영화를 보고난 뒤 보아도 다시 떠올리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다섯 감정들은 내 안에서 어떤 이야기들을 만들어내고, 삶을 어떻게 기억하고 변화시킬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