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토피아 = 김선화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12시부터 17시까지 인천아트플랫폼(중구 제물량로 218번길 3, 중구청 앞)에서 전통공예, 한지공예, 가죽제품 등 다양한 공예작가들의 아트마켓과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2일 토요일에는 개항장과 어울리는 수레와 자전거 수레를 도입해 개항장만의 이미지를 만들었고, 특별히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운동을 실천하는 ‘소중한 인연’카페 회원들도 참여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중구가 매주 일요일(넷째주만 토요일)마다 14시부터 18시까지 자유공원과 아트플랫폼에서 진행하고 있는 ‘버스킹 공연’은 자유공원의 숲속과 아트플랫폼 근대건축물 사이에서 듣고 보는 특별하고 수준높은 공연으로 관광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참고로 버스킹 공연은 간단한 악기를 가지고 길에서 하는 공연을 일컫는다.
한편, 9월에는 넷째 주 토요일이 추석연휴인 관계로 부득이하게 9월 5일 토요일 12시부터 17시까지 인천아트플랫폼에서 개최되며 ‘제3회 디아스포라 영화제’(9월 4일~9월 6일 개최)와 연계한 진행으로 다양한 영화와 함께 아트마켓, 체험행사, 버스킹 등의 풍성한 볼거리로 제공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토피아 = 김선화 기자 / sunnao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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