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김선화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8월 21일(금), 28일(금) 이틀 동안 ‘학부모 입시교실-고급과정’을 운영한다.

‘학부모 입시교실’은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대입서비스로, 대입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최신 정보, 변화하는 입시 전형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 방법 등을 제공한다. 구는 교육내용이 가정에서의 입시상담과 전략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어 부모와 자녀 사이의 입시공감대 형성에도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한다.

초급, 중급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고급과정에서는 대학별 수시 전형 사례(21일)와 학생부 수시지원 시뮬레이션(28일)을 다룰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는 9월 9일부터 시작된다. 자녀의 지원대학과 학과선택으로 고민하는 학부모들께서는 이번 입시교실에 참석하셔서 지원 전략을 최종 점검하고 결과도 예측해보는 시간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는 관내 거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 3일(목), 9일(수), 23일(수)과 11월 4일(수), 18일(수) ‘1:1 진로진학상담’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개인별 체계적인 상담을 통해 학생이 능동적으로 진학 방향을 설계하고 그에 맞는 학습 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상담은 서울시 교육청 두레상담지원단 소속교사 담당한다.

상담시간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40분 단위로 선택 가능하며 최종 상담일과 시간은 구청 담당자의 확인 전화 또는 문자 안내 후 확정된다.

[뉴스토피아 = 김선화 기자 / sunnao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