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이애리 기자] 홍성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6일부터 20일까지 숲체험 및 자연물 공작과 놀이를 주제로 ‘나무야 놀자’ 생태학교를 매주 목요일 남산 자연휴양림에서 대상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의 창의 꿈 실현 프로젝트인 “날아라 비행기”를 홍남초등학교와 함께 10회기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특히 7일에는 드림스타트 이용아동 40가정 100명을 대상으로 홍주문화회관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뮤지컬 캣츠”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밖에 8일과 22일에는 홍성의료원과 연계하여 7세~11세 아동 7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아이튼튼 가족튼튼’구충제 지원사업과 홍성소방서 옥암119 안전센터의 지원을 받아 응급처치 교육도 아울러 실시될 예정이다.

홍성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어려운 아동들의 꿈을 키워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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