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개최된 '영월동강축제'에서 단연 인기를 끌었던 종목은 카약체험이었다. 카약체험은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놀이 체험이면서 남녀노소 상관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이어서, 가족단위 관광객 2,500여명이 카누·카약 체험을 하는 등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고 7일 밝혔다.

카누·카약체험은 (사)영월군농촌체험관광협의회에서 동강카누캠프를 직접 운영하며 연중 추진하는 체험으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영월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래프팅, 패러글라이딩과 더불어 영월을 대표하는 레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김흥식 회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영월군을 찾는 관광객께서는 아름다운 동강과 서강을 느낄 수 있는 카누·카약체험을 꼭 해 보길 바란다” 라고 말하며 어떤 수상레포츠보다도 안전하여 가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영월군 동강카누캠프는 동강과 서강이 만나는 합수 지점인 영월읍 팔괴리 황새여울 부근에 위치하였으며 체험시간은 1시간 정도로 사고 보험가입 및 구조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누구나 안전하게 카약킹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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