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무한상상력으로 아름다운 공동체 사회를 위해 '2015 스마일링 전국 가족사랑 동요한마당'을 오는 11월 7일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스마일링 전국 가족사랑 동요한마당'은 학교폭력 등 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문제를 순수한 동심과 가족·세대 간 소통의 메신저인 동요를 통해 어질고 선한 세상을 만들고자 지난해 이어 2회째를 맞은 대구지역 유일 전국 동요대회이다.

이번 동요대회는 전국의 성인과 청소년을 포함한 3인이상 가족 또는 직장·동아리 등 7인 이상 단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전문가의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가족 10팀, 단체 10팀을 정한다.

심사는 누가 더 잘 부르나가 아닌, '우리 이렇게 사랑하며 산다'는 가족·세대 간 소통·화합에 중점을 둘 예정이며, 본선에 참여하는 팀들은 으뜸상 가족1팀 80만원, 단체1팀 100만원 등 총 790만원의 상금을 두고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동요대회를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소홀했던 가족, 친구, 이웃들과의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어질고 선한 이웃 사랑이 널리 퍼지도록 달서구민뿐 아니라 전국에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 신청은 8월 3일부터 10월 8일까지이며, 달서구청 평생교육과(053-667-3221)로 우편 또는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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