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원주시가 인구주택총조사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5년마다 실시하는 대단위 통계조사인 인구주택총조사가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시행됨에 따른 것이다.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2010 인구주택총조사나 2014 가구주택기초조사 등에 참여한 경험자는 우대한다.

원주시 모집 인원은 총 285명이다. 채용 시 조사지역 읍면동에 배치되어 표본가구를 방문해 가구원과 가구유형 등 총 52개 항목을 조사한다.

모집은 분야별로 한다.

업무보조원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근무를 원하는 읍면동에 방문해 신청하고, 조사요원(관리자 및 조사원)은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해당 읍면동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관선 시 기획예산과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주요정책 및 지역발전계획 수립에 기본이 되는 기초정보를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조사인 만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