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 감사 무대인사 성황리 개최! 특별한 이벤트 준비
한국영화 사상 아홉 번째로 천만 관객을 달성, 1,023만 관객을 돌파하며 식지 않는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영화 <변호인>이 1월 20일(월)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관객들과 함께하는 관객 감사 무대인사를 개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우 송강호는 “<변호인>은 소박하고 투박하지만 힘차게 쏜 화살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 화살이 새가 되어 관객들의 마음 속에서 자유롭게 날아 다니는 것 같다.
관객 여러분들의 위대한 힘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천만 이라는 숫자도 중요하고 의미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관객 분들께 항상 좋은 작품, 좋은 캐릭터로 인사를 드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에 항상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김영애는 “정말 모든 것이 관객 여러분들의 힘이라는 생각이 든다.
좋은 연기, 좋은 작품으로 관객 분들께 보답하겠다”고 전했으며 임시완은 “사실 첫 스크린 데뷔작인 <변호인>이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것이 아직까지도 얼떨떨하다. 곧 있으면 설날인데, 미리 선물을 받은 것 같다.
이 순간을 만들어 주신 관객 분들께 정말 감사 드린다”는 소감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관객들을 향해 큰 절을 올려 박수 갈채를 이끌었다. 또한 오달수는 “무엇보다도 관객 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천만 이라는 숫자는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이다. 이러한 순간을 만들어주신 관객 분들께 감사 드린다”, 배우 조민기는 “항상 작품을 할 때 마다 무언가를 배우게 되는데, <변호인>을 통해서는 과거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돌이켜보게 되었다.
너무나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배우 곽도원은 전국 무대인사를 보여준 ‘찾아가는 무대인사’를 진행, 관객들에게 직접 다가가 악수를 하고 포옹을 하는 것은 물론 준비한 음료를 전달해 폭발적 호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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