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남희영 기자] 대덕구가 자매결연 지역인 충북 옥천군의 농산물 축제에 참석해 농산물을 팔아주기를 진행하는 등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구청 직원들과 새마을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은 24일 자매결연 지역인 옥천의‘제9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방문해 다양한 농산물을 구입했다.

대덕구는 지난 7일 도농교류 촉진을 위해 옥천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행사는 협약의 성실한 추진과 양 지역의 교류·우호 증진을 차원에서 이뤄졌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이번 제9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에 대덕구가 함께한 것을 계기로 자치단체 간 결연을 넘어 민간으로까지 교류가 확대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대덕구와 옥천군은 주민과 공무원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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