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 출연중인 오만석은 무능한 남편 허세달 역을 연기하여 국민 찌질이로, SBS주말연속기획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는 조한선이 철없는 찌질남 광모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스크린에서는 배우 정재영이 지난 9일 개봉한 영화 <플랜맨>에서 찌질 강박 소심남 정석 역으로 극중 캐릭터를 살렸다. 이에 외국영화도 이에 못지 않은 남자 캐릭터가 관객들을 만나려 하고 있다. 바로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에 남자주인공 개스파드 프로스트이다. 그는 극중에서 사랑을 불신하는 극소심 싱글남 ‘소설가 마크’로 분해 세상을 비관하고 사랑을 비관하고 삼류작가로 살아가는 인물로 대세를 반영하듯 또 한 명의 전형적인 찌질이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은 사랑의 계절인 2월, 발렌타인데이 시즌에 개봉해 사랑에 대한 새로운 담론을 제시할 예정이다.
- 프랑스 최고 인기 배우 개스파드 프로스트가 사랑을 불신하는 이 시대 완벽 찌질이로 변신 완료!
저작권자 © 뉴스토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