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설치된 안내간판은 구청 직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결정되었으며 동촌유원지를 상징할 수 있는 금호강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한다.
금호강변에 위치한 동촌유원지는 오랫동안 대구시민들의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현재 80여 개소의 음식점을 비롯하여 110개소의 다양한 업소들이 들어서 있다. 또한 유원지 주변에 망우당공원, 국립대구기상과학관, 금호강 자연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먹거리 뿐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고루 갖춘 대구관광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대구 동구청은 동촌유원지를 대구의 명물먹거리촌으로 활성화하기 위하여 향후 팔도 유명 맛집 유치 등에도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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