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된 팝페라로 록 심포닉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시장 개척한다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사벨은 오는 2월 14일 저녁 8시 한전 아트센터(999석. 서울 서초구 효령로72길 60)에서 ‘서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단장 장동진)’와 함께 <이사벨의 달콤한 발렌타인 콘서트>를 펼치고, 이어 20일 저녁 7시에는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서울 중구 을지로 30)에서 <이사벨 슈퍼보이스 콘서트>를 연다.
미국 3대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 프리마돈나 출신이지만 글로벌 팝페라 가수로 발전하고 있는 이사벨과 창단 20년차로 국내외 700회 이상 공연과 지속적인 대중음악과의 접목으로 큰 성과를 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라는 점에서 환상적 결합이 이뤄진 것.
또 이 공연에서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연인들을 대상으로 ‘내 생애 최고의 프로포즈’라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국에서 혼성 팝페라 그룹 ‘윈’으로 활동하다가 솔로로 독립해 귀국한지 5년차인 이사벨은 “그간의 케이팝 체험과 어릴때부터 미국에서 갈고 닦은 팝페라 본능이 환상적 시너지를 낼 시간이 된 것”이라면서 강한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사벨은 새해 1월 2일 록페라 형태의 신곡<포 더 피스(For the Peace)>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토피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