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엄정화, 송승헌의 새로운 케미를 볼 수 있는 영화 <미쓰 와이프>가 역대급 반전 캐릭터로 돌아온 코미디 퀸, 엄정화의 당당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담아낸 ‘엘르’ 화보를 공개했다.
영화 <미쓰 와이프>는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엄정화)’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하루아침에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한 달간 대신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유쾌한 인생반전 코미디이다.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엄정화와 송승헌이 처음으로 만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며, 여기에 충무로 대세 배우 김상호, 라미란, 서신애가 총출동해 특별한 웃음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는 <미쓰 와이프>가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엄정화의 ‘엘르’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번에 공개된 엄정화의 화보는 화려하고 과감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강한 눈빛과 당당한 포즈로 팔색조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하는 것은 물론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최고 여배우의 포스를 그대로 보여준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엄정화는 영화 캐릭터에 대해 “성공이라는 벽에 갇혀 지내던 여자가 가족이라는 예상치 못한 감정에 부딪히면서 마음의 벽을 무너뜨리기 시작한다. 이번 작품을 통해 싱글 여자가 느낄 수 없었던 감정들을 잠시나마 경험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급작스럽게 다른 사람의 삶을 대신 살게 된다는 신선한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엄정화-송승헌의 색다른 케미와 김상호, 라미란, 서신애의 풍성한 앙상블이 더해진 전국민 인생반전 코미디 <미쓰 와이프>는 오는 8월 개봉, 유쾌한 웃음과 재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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