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범죄 스릴러 <프로즌 그라운드>가 실제로 알래스카 지역을 떠돌며 13년 동안, 밝혀진 것만 해도 무려 21명의 여성을 살해한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로버트 한센과 그를 쫓는 베테랑 형사의 이야기를 담아낸 충격의 19금 예고편을 최초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영화 <프로즌 그라운드>의 19금 예고편은 깊은 겨울 숲 속에서 혼자 달리고 있는 여자의 모습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뒤이어 거대한 사냥총을 들고 있는 남자의 모습을 통해 무언가 사건이 벌어질 것이란 사실을 암시한다. 뒤이어 사건 현장에 출동한 형사 잭(니콜라스 케이지)의 수사 과정을 통해 실제 일어난 사건을 하나씩 되짚어보기 시작한다. 그리고 나타나는, 숲에서 숨가쁘게 달리는 여자의 뒷모습과 총으로 그녀를 겨누고 쏴버리는 로버트 한센(존 쿠삭)의 모습! “완전히 사냥을 즐겼군”이라는 잭의 표현처럼 말 그대로 여자를 ‘사냥’해버리는 로버트 한센의 살해 방식은 가히 충격적이다. 2년 간 8명의 소녀가 사라졌고 여전히 또 다른 여자들이 사라지고 있지만 지능적인 범인은 계속 수사망을 빠져 나가고 형사는 점점 더 초조해진다. 이제 또 다른 피해자를 만들지 않기 위한 형사의 추격과 또 다른 사냥감을 찾아나선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의 살인 게임이 시작된다.
니콜라스 케이지, 존 쿠삭, 그리고 바네사 허진스까지! 이름만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명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 <프로즌 그라운드>는 실제 연쇄살인범의 살해 행각을 너무 사실적으로 묘사한 덕분에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19금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며 영화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프로즌 그라운드>는 오는 2월 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이 살인을 멈춰야만 한다! 충격의 19금 예고편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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