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 노미네이트 <베일을 쓴 소녀>"
"2013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 노미네이트 <베일을 쓴 소녀>"
  • 김영식 기자
  • 승인 2014.01.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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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일을 벗은 고품격 릴레이 GV, 그 첫 번째!

▲ 영화 <베일을 쓴 소녀>의 특별한 GV가 개최된다.
프랑스의 위대한 계몽주의 사상가 드니 디드로의 ‘금서’가 된 소설 <수녀(The Nun)>를 원작으로 18세기 유럽을 뒤흔든 한 소녀의 비밀스럽고도 충격적인 고백의 이야기를 그려 2013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곰상 노미네이트의 영예를 안은 영화 <베일을 쓴 소녀>가 드니 디드로 전문가인 고려대학교 이준섭 명예교수, 김혜신 평론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GV를 개최한다.

18세기 유럽을 뒤흔든 한 소녀의 강렬한 일대기를 그려 전세계로부터 화제를 몰고 온 영화 <베일을 쓴 소녀>는 대한민국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이 영화가 말하는 용기란, 거창한 것이 아니라 '그럴 수밖에 없는 것', 솔직한 마음 그 자체다. 그것이 시대를 초월한 감동을 안긴다. -매거진M 장성란”, “종교의 이데올로기를 넘어선 소녀의 자유의지 -옥선희 평론가”, “억지로 수녀가 된 주인공의 수난기. 원작 소설은 굉장히 격양된 일인칭인데 영화는 차갑고 담담하다. -듀나”, “숨막히는 긴장, 쓰디쓴 인생, 직면의 용기로 탈주! 비장미 만발! –유지나 평론가” 등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2014년 최고의 기대작이다. 오는 1월 23일(목) 개봉을 앞두고, 1월 24일(금)부터 프랑스의 위대한 사상가이자 대문호인 드니 디드로의 금서 <수녀(The Nun)>를 재해석해 완성한 기욤 니클루 감독의 영화 <베일을 쓴 소녀>를 심도 있게 다룰 고품격 ‘릴레이 GV’가 진행된다.

그 첫 번째 릴레이 연사는 <베일을 쓴 소녀>의 원작 소설가 드니 디드로를 오랜 시간 심층적으로 연구 및 강의해 온 고려대 불어불문학과 이준섭 명예교수와 고려대학교 불문학 박사, 프랑스 소르본느대 영화영상학 박사 수료, 전 국제비평가연맹 사무총장, 현 전주대 영화영상학과 객원교수를 역임하고 있는 프랑스 문화 전문가 김혜신 평론가이다. 두 연사는 원치 않은 삶을 살게 된 한 소녀의 비극적 일대기로 강렬한 메시지를 던져주는 작품 <베일을 쓴 소녀>에 관해 원작을 통찰한 내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유럽 배우들이 사랑하는 감독으로서 세계적 주목을 받아온 기욤 니클루의 섬세한 연출과 폴린 에티엔, 이자벨 위페르, 루이즈 보르고앙, 프랑수아 레브런 등 유럽을 대표하는 최고 여배우들의 황홀한 열연, 그리고 세계 최고 제작진들이 만들어낸 매혹적 미장센으로 압도적인 감동을 선사하는 영화 <베일을 쓴 소녀>를 접한 김혜신 평론가는 “스릴러보다 더한 반전을 거듭하며 나타나는 18세기 종교와 사회의 민낯들.. 그 놀라움 사이로, 어린 소녀 수잔의 불꽃 같은 강인함과 용기를 만나는 기쁨이 있다”라는 평으로 원작 소설을 뛰어넘는 영화의 완성도를 극찬했고, 이준섭 명예 교수와 함께하는 특별한 GV로 더욱 풍성하고 품격 높은 이야기를 채울 것을 강조하였다.

이준섭 명예교수와 김혜신 평론가가 함께하는 ‘첫 번째 릴레이 GV’는 오는 1월 24일(금) KU시네마트랩에서 개최되며, 영화 <베일을 쓴 소녀>는 1월 23일(목)에 개봉하여 18세기 유럽을 뒤흔든 한 소녀의 강렬한 고백의 이야기로 대한민국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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