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4년 실제로 벌어진 끔찍한 살인사건을 바탕으로 한 공포스릴러 <사일런트스크림> 이 지난 주말, 실화의 리얼함이 제대로 담긴 공포 영상이 방송에 최초로 공개되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았다.

2014년 첫 실화 공포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사일런트스크림>이 주말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영화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증명했다. <사일런트스크림>은 오랜만에 온 집에서 낯선 이의 흔적을 발견한 소녀, 같이 온 아빠까지 의문의 소리와 함께 사라진 후 벌어지는 숨소리조차 낼 수 없는 충격적 사건의 실화 공포스릴러이다. 지난 일요일 지상파영화 프로그램에 방송 최초로 공개된 영화는 ‘원 테이크’라는 촬영방식과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극대화된 공포를 보여주는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슨 자매의 동생이자 미국판 <올드보이>에서도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엘리자베스올슨이 보여준 사라진 아빠와 낯선 사람에 대한 두려움에 홀로 맞서는 눈부신 열연도 만나볼 수 있었다. 방송 이후 한참 동안이나 영화와 주연 배우인 엘리자베스 올슨 그리고 모티프가 된 실화까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를 장악해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의 어떤 공포영화보다도 리얼한 영화를 접한 네티즌은 “엄청엄청 재미있겠어요!(rhgu****_네이버)”, “방금 출비에서 봤는데 대박..실화네:)무섭겠다....ㅠㅠ보고싶다(sabr****_네이버)”, “사일런트스크림 기대된다(@dbsksk)”, “오 저거 모지 오오오사일런트스크림이래볼래볼래(@lkjojhvhme)” 등의 강한 관람욕구를 보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2014년 첫 실화 공포스릴러 <사일런트스크림>은 1월 29일 개봉해 숨소리조차 낼 수 없는 절정의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