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불볕더위, 여름 아이템 각광받아…더위 무찌를 '썸머슈즈'는?
때 이른 불볕더위, 여름 아이템 각광받아…더위 무찌를 '썸머슈즈'는?
  • 김유위 기자
  • 승인 2015.06.03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남성용 비치라인 레이스업 보트슈즈와 컬러블록 플랫과 웨지 ⓒ크록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전국적으로 불볕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기승을 부리자 여름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름철 ‘썸머슈즈’의 화두는 무엇보다 시원함이며, 방수기능이 뛰어나거나 흡습 속건성이 뛰어난 소재의 신발이다. 여름을 겨냥해 출시되는 크록스 ‘썸머슈즈’를 보면 일반 패션 신발과 비교해도 손색 없을 만큼 디자인에 보다 비중을 두었다. 또 이번 썸머슈즈는 활동성·편안함·패션 감각 3박자를 모두 고려해 소비자들에게도 만족을 주고 있다.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 크록스의 ‘컬러블록 플랫’과 ‘컬러블록 웨지’는 슈즈의 밑창이 크록스가 자체 개발한 ‘크로슬라이트’ 소재로 아웃 솔의 미끄럼 방지 기능과 항균 기능 덕분에 코르크 소재에 비해 발에 땀이 차지 않고 세척도 용이하다.

‘컬러블록 플랫’은 뒤꿈치 스트링 백 스타일로 활동성을 갖춰 데일리룩은 물론, 바캉스 패션에 매치하기도 좋다. ‘컬러블록 웨지’는 각선미를 살려주는 5cm의 웨지힐이 갑작스러운 소나기에도 물 튀김을 방지해 주며, 뛰어난 쿠션감으로 하루 종일 신어도 발에 무리가 가지 않는 편안함을 준다. 또한, 각 컬러마다 세련미를 더해 ‘썸머 슈즈’로 제격이다.

남성 직장인들에게 가볍고 편하게 착화할 수 있는 여름철 남성 슈즈 ‘보트슈즈’가 눈길을 끈다. 크록스의 ‘비치라인 보트슈즈’는 가벼운 착화감을 줄 뿐 아니라, 측면의 고어 패널과 신발 뒷 부분의 통기구가 물과 공기의 흐름을 자연스레 하여 쾌적함을 선사한다. 또한 2015년 봄·여름 시즌 신상품으로 비치라인 보트슈즈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비치라인 레이스업 보트슈즈’는 컨버스 소재를 적용해 포멀한 느낌을 주면서도 밑부분 구멍은 공기와 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발에 쾌적함을 준다. 크로슬라이트 밑창은 뛰어난 쿠션감으로 장시간 걷거나 서 있을 때도 편안함을 준다.

‘썸머 슈즈’는 통기성이 좋긴 하지만 맨발에 신기 때문에 냄새가 쉽게 밴다. 빗물이나 물에 젖은 신발을 햇볕에 그대로 방치할 경우 고무의 수명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된 관리가 중요하다. 빗물이나 물에 젖었다면 반드시 깨끗한 물로 세탁한 뒤 마른 수건으로 겉면을 깨끗하게 닦아 물기를 없애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말린다. 또 땀 냄새가 배었다면 베이킹 소다를 신발 안쪽에 뿌려 부드러운 솔로 문지르면 좋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


-->
  • 경기도 파주출판도시 문발로 203 사유와문장 2층
  • 대표전화 : 02-562-0430
  • 팩스 : 02-780-4587
  • 구독신청 : 02-780-4581
  • 사업자등록번호 : 107-88-16311
  • 뉴스토피아 / 주식회사 디와이미디어그룹
  • 등록번호 : 서울 다 09795
  • 등록일 : 2013-12-26
  • 발행인 : 정대윤
  • 편집인 : 남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희영
  • 뉴스토피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토피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press@newstopia.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