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야구장은 합천읍 영창리에 2013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10억원을 투입하여 2면을 조성하였다.
이번 합천야구장이 개장되면, 야구장이 없어 인근 도시로 원거리 경기를 다녔던 합천군 지역 야구동호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인근지역으로부터의 야구수요도 충족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야구장이 생기면서 합천군의 지역 이미지도 더욱 좋아지고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생활체육 저변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시구, 테이프커팅 및 제3회 합천군수배 사회인야구대회를 갖고 동호인야구의 저변확대 및 향후 합천군 야구의 밝은 미래를 기원했다. 한편, 합천야구장은 준비기간을 거쳐 다음달부터 이용할 수 있다.
[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 / kyw@newstop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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