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김유위 기자]삶을 살아가면서, 사람들에게 가장 큰 고통이 무얼까? 예로부터, ‘사지가 멀쩡하다’라는 것은 그만큼 신체적으로 ‘건강하다’라는 뜻으로써,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큰 축복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정형외과(orthopedics)의 어원은 말은 희랍어로 ‘바로잡는다’라는 말로 사지와 척추 그리고 부속기의 형태와 기능을 내과적·외과적·물리학적 방법으로 연구하고 보존하며, 발전시키는 의학의 한 분야이다. 사람들의 신체를 올바른 방향으로 바로잡아, 통증과 불편함을 해소시키는 것이 바로 '정형외과'의 역할이다.
성모윌병원의 최광천 원장은 환자의 아픔을 좀 더 가까이 이해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정확하고 올바른 치료에 성심을 다하고 있다.
또한 성모윌병원은 (구)한국병원을 인수하여, 기존의 낡은 시설을 새롭게 정비해 편안하고 청결한 시설로 바꾸었다고 전했다. 최광천 원장은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내부 인테리어를 바꾸었으며, 또한 이번에 들여온 대학병원급 자기공명 영상장치(M.R.I)를 설치해 보다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며 환자의 진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대부분 정형외과하면, 무릎이나 어깨와 같은 관절을 생각하고 뼈에 맞춘 특성화된 ‘치료’만을 한다고 생각하기 십상이다. 또한 환자들이 간혹 허리와 다리 질환, 어깨와 경추 질환을 혼동해, 진료를 받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성모윌병원은 척추와 관절을 모두 치료할 수 있어 보다 정밀한 진료 시스템을 마련해, 환자들과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성모윌병원은 체계적인 검진센터를 마련해 X-ray, MRI, 초음파, 내시경 검사 등 최신의료장비를 활용해 종합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의료진들은 정밀한 진단을 통해 환자들에게 적합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ONE-STEP'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진단 및 치료과정에서, 실리(實利)를 추구하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수술을 권유하기 보다는 상황에 맞춰 ‘자연치유’를 유도하고 있다.
만약 어쩔 수 없이 수술을 하게 되더라도 최소부위 수술·최소부위 마취·통증의 최소화·빠른 쾌유를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광천 원장은 “저희는 기본적으로 자연치유를 최우선 생각하고 있어, 적합한 치료와 그에 따른 관리를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며 “또한 ‘사후관리’라는 말이 어색하게 느껴질 정도로, 치료와 관리를 동시에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환자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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