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피아 = 이애리 기자] 『일본어저널』 5월호가 발간되었다. 여행, 문화, 학습 코너 등 가정의 달 5월에 실린 최신 소식으로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이달의 주요 내용
이달의 새 코너는 개성 있는 여행 작가, 여행 블로거가 일본 각지를 소개하는 ‘十人十色 일본 여행기’입니다. 첫 번째 여행지는 아오모리현의 히로사키시입니다.
‘특집’에서는 규슈의 작은 온천 마을 우레시노, ‘영화 일본어’에서는 진정한 킨포크 라이프를 선보이는 <리틀 포레스트2: 겨울과 봄>의 한 장면을 소개하고 ‘NJ FOCUS’에서는 소원을 이루기 위해 신사에 바치는 나무 판인 에마에 대해 알아봅니다.
학습 코너에서는 일본어의 뉘앙스 차이에 대해 설명하는 ‘술술 읽히는 일본어 문법’, 일본인도 잘 틀리는 경어 표현, 문법 규칙에 대해 알아보는 ‘같은 듯 다른 일본어 표현 노트’를 통해 보다 쉽게 문법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다락원
미리 보기
새연재) 十人十色 일본 여행기 - 화려한 색감속에 전통이 숨쉬는 ‘히로사키’
사람마다 좋아하는 것, 생각, 성격이 각기 다르다는 十人十色(십인십색)이란 말처럼 개성 있는 여행 작가, 여행 전문 블로거들이 선택한 여행지를 소개합니다.(이하생략) - p.008
특집) 작고 아늑한 온천 마을 ‘우레시노’
한 번 체험하면 그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는 온천.(생략)이달에는 미끈미끈한 온천수가 특징인 작은 온천 마을 우레시노에 대해 알아보자. - p.012
NJ FOCUS) 소원을 이루어 주는 신기한 나무 판 ‘에마’
매년 8월이 되면 논란이 되는 야스쿠니 신사 때문에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사실 일본문화나 여행을 말할 때는 신사를 빼놓을 수 없다.(생략) 이달에는 일본의 어느 신사를 가든 볼 수 있는 ‘에마(絵馬)’에 대해 소개한다. - p.017
이밖에도 5월호에서는 이 계절에 잘 어울리는 일본의 최신 음악 및 영화, 책 등을 추천하고 알려지지 않은 곳곳의 여행지와 문화 공간, 이달의 축제를 상세히 소개한다. 또 이달의 일본어 문법에서는 일본어 학습자들이 종종 헷갈려하는 ‘Aに対してB’ / ‘すなわち’ / ‘~をもとにして’ 등과 같은 일본어 뉘앙스와 관련된 문법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으스스한 일본 잔혹동화 ‘후리소데(振り袖)’의 저자인 ‘고이즈미 야쿠모’와 그 내용을 짤막하게나마 이야기함으로써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뉴스토피아 = 이애리 기자 / aheree@newstop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