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상무가 첫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1월 17일(금) 낮 12시 유상무의 첫 디지털 싱글 ‘잘못했어요’가 공개된다. ‘잘못했어요’는 유상무가 3년 전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마친 자작곡으로 기존 CCM과는 다른 새로운 장르의 곡이다.

디지털 싱글 ‘잘못했어요’는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는 CCM을 대중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쉽게 풀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직설적이며 공감 가는 가사로 젊은 기독교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느끼고 고민하는 문제를 솔직하게 담아 공감대를 형성한다.

유상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삼년동안 많은 고민 후에... 조심스럽게 나온 앨범입니다! 기독교인으로써 꼭 한번 씨씨엠 노래를 만들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그 소원 이룹니다!”라고 웃음기 뺀 심경을 선사했다.

유상무의 소속사 관계자는 “다소 재미있는 가사라 가볍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진지하게 기도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CCM의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이라고 이해해달라”며 애정과 관심을 당부했다.

개그맨 유상무는 이번 앨범을 통해 ‘CCM 앨범을 내고 싶다’는 기독교인으로서의 꿈을 이루었다. 유상무의 첫 디지털 싱글 ‘잘못했어요’는 1월 17일(금) 낮 12시부터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