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은행은 ’14년말 중소기업 대출잔액을 ’13년말(488.9조원) 대비 34.6조원(국책은행 7.3조원, 시중은행 27.3조원) 확대할 계획이다.
경제성장률 상향 전망(13년e 2.8%→14년e 3.9%)에 따라 시중은행의 자금공급기능을 강화하고, 국책은행은 경기완충적 보완 역할을 지속할 것이다.
향후 기술력 평가에 기반한 금융지원 체계(기술평가시스템 구축 등)를 마련하는 등 우량기업 및 담보대출 위주의 중기대출 관행을 개선하고, 정책금융기관 지원방식을 대출형(debt)에서 자본형(equity) 복합지원으로 전환하여 중소기업 자금조달원 다변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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